교육용 제어보드는 아두이노가 10년 넘게 압도적인 점유율을 지켜왔고 무수한 프로그램 코드 예시를 책과 인터넷에서 찾아 동작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쓰는 언어는 'C/C++ 언어'를 기반으로 해 안정성 있고 속도가 빨라 제어에 있어서 '정석'과 같은 언어이나 초보자가 배우기 어렵고 남이 작성한 프로그램을 보았을 때 이해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라즈베리파이 피코는 C/C++ 이외에도 파이썬이라는 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램 작성이 가능합니다.
파이썬은 매우 단순한 구조를 가지어 초보자가 배우기에 적합하며 남이 작성한 프로그램을 보고 이해하고 수정하는 과정도 C에 비해 훨씬 수월합니다.
취미 수준에서는 C언어로 얻을 수 있는 속도와 안정성보다 파이썬의 단순함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훨씬 크기에
저와 같은 프로그래밍 초보 분들이나 이후에 피코가 아닌 라즈베리파이 보드를 활용하여 카메라를 활용한 프로젝트 등으로 프로젝트를 확장시킬 계획이 있으신 분은 처음부터 파이썬을 이용하는 라즈베리파이 피코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라즈베리파이 피코 #1, 소개 및 아두이노와의 차이점|작성자 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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